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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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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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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별로 알아보는 커피 드리퍼>

늘 내려먹는 커피, 도구도 알고 마시자는 마음에 재질별 드리퍼를 알아봤습니다. 알아보면서 느낀 건 커피 드리퍼는 주로 사용할 장소와 디자인 등에 따라 고르는 게 낫다고 봅니다. 아래와 같이 4가지 재질별 드리퍼에 대해 알아보고 특징을 나열했습니다. 참고 이미지는 바리스타 대회에서도 널리 쓰인다는 하리오 V60 드리퍼 라인업입니다. 재질: 플라스틱. 보통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소재(폴리프로필렌 등) 사용 재질: 세라믹 무게: 아주 가벼움 무게: 무거움 내구성: 아주 튼튼함. 시간이 지날수록 산화 작용에 취약 내구성: 와장창 깨지기 쉬움. 늘 조심히 다뤄야 함. 환경호르몬 걱정 없음 휴대성: 막 쓰기 편함. 여행용으로 적합 휴대성: 들고 다니고 싶다면 안전 보관 필수 단열/보온성: 예열 불필요. 열용량이 세..

취미/커피공부 2023.01.04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2021년 기준)

지난 포스팅에서 2020년 기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을 알아보았고, 이번에는 2021년 기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을 알아볼 겸 인터넷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위와 같은 인포그래픽을 찾을 수 있었고, 2021년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은 브라질임을 알 수 있다. 2위는 베트남, 3위는 콜롬비아로 2020년과 비교했을 때 TOP3는 동일했다. 생산량과 시장 점유율을 테이블로 옮겨 보았다. 순위 국가명 생산량(단위: 백만. 60kg 포대) 점유율(%) 1 브라질 58.1 34.7 2 베트남 31.6 18.8 3 콜롬비아 13 7.7 4 인도네시아 10.6 6.3 5 에티오피아 8.2 4.9 6 우간다 6.3 3.7 7 인도 5.5 3.28 8 온두라스 5.4 3.22 9 페루 4.2 2.5 10 멕시코 3...

취미/커피공부 2022.12.27

제7회 영통 커피 축제 방문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영통 커피 축제를 잠깐 다녀왔습니다. 활발한 분위기 속에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서 괜찮은 지역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2022.10.12 - [취미/커피소식] - 제7회 영통 커피 축제 진행 예정 제7회 영통 커피 축제 진행 예정 수원시 영통구에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영통 커피 축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장소: 수원시 영통구 영통반달공원 일시: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10:00~16:00 주요 행사: - 카페별 부스 - 보이 dooboo.tistory.com 공원에 들어서니 흰색 캐노피가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반달공원 지역에 사신다면 걸어서 오는 게 좋습니다. 주차는 바로 옆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축제용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그쪽으로 대거나 반달공원 길가에..

취미/커피소식 2022.10.23

커피생두 추출하고 남은 열매는 어떻게 쓰나?

매일 마시는 커피는 커피 열매를 건조해 그 안에 있는 커피 생두만을 활용해 마시는 음료입니다. 그렇다면 생두를 빼내고 남은 과육은 어떻게 쓰일까요? 1) 버린다 대부분은 쌓아두어 썩게 두거나 불태워 버립니다. 적절한 조건이나 가공 절차 없이는 과육이 금방 부패하기 시작합니다. 퇴비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커피 열매 자체에도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데, 카페인은 천연 해충 억제 성분이라 오히려 토양을 건강하게 분해하는 미생물과 지렁이를 죽여 토양을 안 좋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차로 마신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수 세기 동안 키쉬르(Qishr)라는 커피 열매를 말리고 우린 차를 마셨다고 합니다. 말린 커피 열매는 카스카라(cascara)라고도 합니다. 예멘에서도 전통 차로 알려져 있고, 계피같은 향신료..

취미/커피공부 2022.10.18

인도네시아 로부스타 원두 재배 이해하기

Perfect Daily Grind 웹사이트에서 인도네시아 로부스타 원두가 어떻게 재배되고, 어떤 난관을 겪는지 알려주는 기사가 나와 공부해봤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번째 커피 생산국으로, 2020년에는 약 1,200만 포대(60kg 기준)를 생산했습니다. 미국 USDA 리포트를 보면 2022/23년도에는 약 1,100백만 포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마트라(Sumatra)가 인도네시아 전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자바(Java) 섬이 15%, 누사 텡가라(Nusa Tenggara)와 술라웨시(Sulawesi) 등 나머지 지역이 나머지 비율을 차지합니다. 지형 주요 생산 북부 수마트라 고지대 (90% 이상) 아라비카 남부 수마트라 저지대 (40%), 고지대 (60%) ..

취미/커피공부 2022.10.13

제7회 영통 커피 축제 진행 예정

수원시 영통구에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영통 커피 축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장소: 수원시 영통구 영통반달공원 일시: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10:00~16:00 주요 행사: - 카페별 부스 - 보이는 라디오 - 각종 커피체험 - 제로웨이스트 체험 - 나눔바자회와 플리마켓 -경품 추첨 - 먹거리 필수 준비물: 개인 텀블러와 장바구니(제로웨이스트 목적으로 일회용품은 안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반달로라 되어있는 길과 주변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주변에 예쁜 카페들이 실제로 많이 모여 있습니다. 카페별 커피맛과 실내 인테리어를 즐겨볼 만합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 행사로 오래 자리 잡으면 좋겠네요 ^^

취미/커피소식 2022.10.12

드립 커피 내리기 가장 적절한 온도는?

무턱대고 물끓으면 커피 내리다가 다양한 자료를 접하면서 온도도 커피맛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걸 접하게 되었습니다. 드립 커피 내리기 가장 적절한 온도는 90~96°C 정도라고 합니다(사람마다 다르게 말하지만, 대체로 이 범위와 비슷합니다). 90~96°C 가 커피에서 맛을 내는 화합물이 물에 녹으면서 균형있는 맛을 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90°C 보다 낮으면 90~96°C 96°C를 넘으면 신맛이 나거나 풍부한 맛이 부족해짐 균형잡힌 맛 쓴맛이 강해짐 한 연구에 따르면 커피의 신선하고 과일같은 맛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가지 성분, 알데히드와 케톤이 88°C보다는 92°C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고, 96°C 이상에서는 구운 맛, 흙맛, 텁텁한 맛과 관련있는 피라진 농도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96°C를..

취미/커피공부 2022.10.09

아라비카 vs 로부스타 원두 차이는?

커피 원두 품종으로 가장 잘 알려진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차이점을 공부해봤습니다. 아라비카 로부스타 맛 단맛, 연한맛, 부드러운맛, 밸런스 쓴맛, 강렬한맛, 흙맛, 탄맛 원두모양 타원형, 가운데 홈이 휘어져 있음 좀 더 둥근 형태, 가운데 홈이 직선형 재배 고도 800~2000m 0~800m 재배 온도 섭씨 16~24도 섭씨 22~30도 기후/병해충 저항 낮음 높음 생산 점유율 세계 시장의 약 60% 세계 시장의 약 30% 카페인 함유량 1.1~1.7% 2~4.5% 염색체 수 44 22 가격 높음 낮음 기타 특징 일반적으로 도덕적으로 재배, 로부스타에 비해 고퀄리티 비도덕적으로 생산되는 경우 많음, 필러나 가격 낮추기용으로 사용, 인스턴트 커피와 티백형 커피에 사용 * 아라비카가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원..

취미/커피공부 2022.10.06

Sprudge에서 소개하는 일본 라떼 아트 맛집

커피 뉴스 전문 웹사이트 sprudge.com에서 2D, 3D 라떼 아트로 유명한 일본의 한 카페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일본 도쿄 하라주쿠 소재 "Reissue"란 곳으로 직원들은 라떼 아트 트레이닝을 받아 손님들의 특별 주문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Reissue(リシュー)│原宿の2D・3Dラテアートカフェ 記憶にのこる一杯を。Reissue(リシュー)は、東京・原宿の2D・3Dラテアートカフェです。ランチ・ケーキもご用意しています。運営元:株式会社暇カプチーノ www.reissue.co.jp 매니저 카토 리나와의 인터뷰에서 카토는 라떼펜, 스푼, 초콜릿 소스 등으로 아트를 완성하고, 2D는 보통 5분, 3D는 7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무얼 만드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파트타임 경력을 포함해..

취미/커피소식 2022.10.05

네슬레, 재생 농업 추진을 위한 네스카페 플랜 2030 시행

Nestlé launches Nescafé Plan 2030 to help drive regenerative agriculture,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improve farmers' Nescafé, Nestlé's largest coffee brand and one of the world's favorite coffees, outlined today its extensive plan to help make coffee farming more sustainable: the Nescafé Plan 2030. The brand is working with coffee farmers to help them transition to re www.nestle.com 거대..

취미/커피소식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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