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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재생 농업 추진을 위한 네스카페 플랜 2030 시행

명상회상공상 2022. 10. 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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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lé launches Nescafé Plan 2030 to help drive regenerative agriculture, re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and improve farmers'

Nescafé, Nestlé's largest coffee brand and one of the world's favorite coffees, outlined today its extensive plan to help make coffee farming more sustainable: the Nescafé Plan 2030. The brand is working with coffee farmers to help them transition to re

www.nestle.com

 

거대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네슬레 브랜드)가 커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광범위한 계획, 네스카페 플랜 2030(Nescafe Plan 2030)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네슬레 커피 브랜드 수장 데이비드 레니(David Rennie)의 말을 인용하면 "기후 변화가 커피 재배 지역에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 네스카페 플랜 10년 경험을 기반으로 기후 변화를 극복하고 네스카페 밸류 체인에 있는 사회적, 경제적 난관을 해결할 과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라고 위 기사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10억 스위스 프랑(한화 약 1조 4천억원) 이상을 들인다고 하고, 재생 식량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가속하는 네슬레 그룹의 전념과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야심에 힘입어 네슬레 그룹의 재생 농업 파이낸싱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네스카페 플랜 2030 인포그래픽. 자주 언급되는 부분이 수자원 관리, 생물 다양성, 생산성 향상, 토양 개선 등이 있다. 출처: nestle.com

 

기후 변화로 인해 커피 재배 지역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에 재생 농업을 추진해 기후 변화 영향에 견뎌낼 수 있는 비옥하고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고, 수자원과 생물 다양성을 지켜 생산량과 커피 농부들의 생계를 지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재생 농업 사례를 연구할 예정이고, 네슬레가 커피 90%를 공급받는 7가지 핵심 지역에 집중할 예정인데, 브라질, 베트남, 멕시코,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인도네시아, 온두라스가 여기에 속합니다.

재생 농업 예시:

  • 지피 작물을 심어 토양에 바이오매스를 늘려 유기물과 토양 탄소 격리 증대. 토양 보호가 목적
  • 유기농 비료로 토양 비옥도와 토양 건강 증진
  • 혼농임업과 간작을 늘려 생물 다양성 보호
  • 기존 커피나무 가지치기하거나 질병과 기후 변화에 강한 종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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