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영어 관용구로는 get/have one's ducks in a row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과연 무슨 뜻이 담겨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해석get/have one's ducks in a row= 만반의 준비를 하다, 철저히 준비하다, 만전을 기하다, 모든 계획을 마치다 이 관용구를 직역하면 오리들을 한 줄로 세우다, 일렬로 놓다라고 해석되는데요, 오리 대열이랑 만반의 준비를 하는 거랑 무슨 관련이 있기에 지금의 뜻이 자리 잡은 걸까요? 유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래첫 사용 시기는 1888년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1950년대부터 사용 빈도가 점점 늘어난 have one's ducks in a row 관용구는 유래가 다양한데 그 중에서 세 가지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초현실주의 화가 마르크 샤갈의 작품, 는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으로 첼로와 한 몸이 된 첼로연주자와 그 옆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염소가 등장합니다.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화가답게 풍부한 상상력을 녹여낸 이 작품 속 염소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경매 사이트인 소더비스(sotherby's)에 나온 해석을 바탕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배경을 이루는 눈덮인 마을과 집, 교회 건물은 샤갈의 고향 비텝스크를 나타냅니다. 두 연주자 모두 샤갈에게 정서적 도피처가 되어 주는 몽환적인 세계와 어릴 적 추억을 상징하는데, 성인처럼 보이는 첼로연주자와 달리 어린 소년의 신체를 한 염소가 샤갈의 어린 시절을 묘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염소 머리는요?샤갈은 유대인으로 유대교 신앙에서 염소는 제물을 의미합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타코 전문점 중 하나, 도스타코스에서 점심 해결했습니다. 간단하게 후기 남깁니다. 이름: 도스타코스 가산점주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33영업시간: 확인불가아기의자: 확인불가 도스타코스 가산점이 위치한 에이스하이엔드타워 9차는 가산디지털단지 끝자락에 있어서 가디단역 남쪽에 직장이 있으면 이동하기 좀 멀 수도 있습니다. 역에서는 걸어서 10분 이내면 도착합니다. 문이 두 군데 있는데, 위 사진처럼 건물 안쪽 출입구 하나, 그리고 아래 거리뷰 캡처한 이미지에 보이는 주차장 진입로 있는 쪽으로 가면 하나 더 출입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그림보고 메뉴 고르기 편합니다.  혼밥 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2인석 테이블도 오른쪽에 있습니다.  저는 소고기타코..

글을 올리다 보면 다양한 댓글이 달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간 티스토리 자체 기능인 스팸 필터 기능을 쓰고 있었는데, 이 필터를 뚫고 비밀 댓글로 스팸성 댓글이 달리는 게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오늘은 이런 댓글까지 차단한 방법을 글로 남깁니다. 무슨 프로그램을 돌리는지 몰라도 천편일률적 댓글이 참 많습니다. 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이면 전략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런 댓글을 원하지 않은 블로거도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댓글이 있었냐면 1) 광고를 클릭했다는 댓글2) 누르지도 않은 공감/구독 눌렀다는 댓글3) 이모티콘이 많은 장문의 복붙성 댓글4) 다수 블로그를 운영하는지 섬네일이 비슷하고 일정 간격으로 달린 복붙성 댓글 전부 차단합니다.티스토리 관리 페이지 > 댓글·방명록 > 댓글 관리로 이동합니다.아..

주말을 맞아 바람 쐬러 분위기 좋은 카페 찾던 중 알게 된 도나스데이. 수원 오목천역 부근에 있는데 안팎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며 놀러 온 느낌을 잘 주고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후기 남깁니다.  이름: 도나스데이 본점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74-2영업시간: 매일 10:00~21:30 (마지막 주문 21:05)아기의자: O건물 1채를 다 쓰는 제법 큰 카페로, 1층부터 4층까지 있습니다. 실내 엘리베이터도 있어 이동하기 편합니다. 대형 트리와 크리스마스 소품을 잔뜩 가져다 놓아 곳곳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2층 파노라마 컷 남겨 보았고요,  역시 2층에서 찍은 창가 테이블인데 따뜻한 느낌을 내는 조명도 있고 오목천이 내려다 보여 제법 분위기가 좋습니다. 다만 엊그제 폭설이 와서 뷰는 제법..

이 글을 마지막으로 티스토리에서 주최한 오블완 챌린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했습니다.간단 후기 남겨봅니다.쓸 게 없다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쓰다 매일 쓰려니 소재를 잘 찾지 못했습니다. 가끔은 알맹이없게 여겨지는 일상글을 써서 하루라도 놓치는 걸 막고, 잘 안 쓰던 맛집글도 포스팅했습니다.(사실 이 글도 챌린지 마지막날 때우기용이라는 건 함정)그런데 그런 목적으로 썼던 원주 보리밥 맛집 포스팅 조회 수가 폭발하는 마법을 경험했네요. 방문자 수 그래프가 매일 30~40명으로 평탄한 언덕을 그리다가 백단위가 찍혀 높은 산을 이루니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이 글 원주 장가네 보리밥 정식 후기 - 보리밥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신선한 채소도 덤저번에 원주 여행 다녀오면서 장가네라는 곳에 들러 점심을 먹었는데요, ..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 STX빌딩에 있는 에서 점심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포스팅 남깁니다. 이름: 가산물갈비&즉석소불고기주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28 STX V TOWER 110호영업시간: 매주 11:00~22:00 (마지막 주문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아기의자: 있음물갈비 가격은 인당 19000원에 공깃밥은 1000원 별도입니다. 혼자 점심으로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양과 가격일 수 있겠지만, 회사 점심 회식이나 단체 식사 한 번 가지기엔 괜찮다고 봅니다.물갈비 먹는 방법 간단히 소개합니다.1. 국물 끓으면 샤부샤부 먹듯 위에 쌓인 고기 담가 익혀서 먹기.2. 콩나물이 어느 정도 숨 죽으면 당면과 같이 먹기.3. 냄비 바닥에 쌓인 갈빗살로 마무리.메뉴 선택에 ..

오늘 알아볼 영어 관용구로 "bury the hatchet"을 준비했습니다.무슨 뜻이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해석bury the hatchet= 무기를 거두다, 화해하다, 평화 협정을 맺다, 감정을 풀다, 악감정을 내려놓다, 원한을 청산하다 이 관용구는 아주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bury는 흔히 아는 물건을 땅에 묻다, hatchet은 손도끼를 의미합니다. 단어를 합치면 "손도끼를 땅에 묻다"는 뜻이 되는데, 어떻게 해서 화해하다는 의미로 발전했을까요? 답은 아래 유래에서 알 수 있습니다.   유래bury the hatchet 유래는 북아메리카 대륙에 원주민이 살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주민 부족끼리 서로 싸우다가 화해하려고 할 때 양측 족..

연극을 보게 될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본 연극은 대학로 스테디셀러 1위를 자랑한다는 로, 혜화역 근처 지인시어터에서 보고 왔습니다. 내용은 최고의 죽음을 선사한답시고 남의 자살을 도와주는 사람에게 찾아온 어느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세 배우가 맡은 모두 저마다 사연이 있고, 다소 터무니없는 이유로 남의 생명은 경시하면서 정착 본인들은 살고 싶어 하는 블랙코미디입니다. 제가 본 날은 박준용, 김민희, 이정혁 배우분이 열연해 주셨습니다.   자리 배치도입니다. 1~12번, 그리고 가운데 난 통로가에 앉으셨다면 배우와의 상호작용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마치 코미디빅리그처럼 관객들과 함께 하는 장면이 꽤 많았습니다. 어떤 분은 나와서 댄스까지 했었네요.ㅋㅋㅋㅋ(극중에서 초밥이 나오는..

저번에 원주 여행 다녀오면서 장가네라는 곳에 들러 점심을 먹었는데요, 보리밥 정식이 정말 기억에 강하게 남을 정도로 맛있어서 간단 후기 남기려 합니다. 주소 찍고 오면서 장가네보리밥정식이란 간판을 발견하면, 주차장 진입로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름: 장가네주소: 강원도 원주시 행구로 333영업시간: 일~금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매주 토요일 휴무아기의자: 있음주차하고 나면 이렇게 주택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오면 식당입니다. 안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식당 뒤편을 찍은 사진인데 창가 쪽에 앉으면 저렇게 탁 트인 풍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밥이 잘 넘어가겠네요. ^^  보리밥 정식을 시켰습니다. 정말 상다리 부러지게 나옵니다. 다양한 반찬은 기본이며, 보리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