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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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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선청소기 브러시 셀프 교체 - 부품만 따로 주문 가능

삼성 무선청소기 제품을 사용하면서 달달달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이상해서 뒤집어서 보니, 아래 사진처럼 브러시 면이 들려 잡음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브러시 부품만 따로 사서 교체를 진행해 봤는데요, 어떻게 진행했는지 간단하게 후기 남깁니다. 소음의 원인이 된 브러시 부분입니다. 면이 벗겨져 돌아갈 때마다 계속 청소기 헤드를 때리면서 거슬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브러시 헤드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저기 저 롤러 브러시만 따로 구매 가능합니다.samsungsvc.co.kr로 이동해서 소모품샵 메뉴에서 브러시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에 보시면 저렇게 롤러 브러시 부품만 따로 주문 가능합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상품 적용 모델에 호환되는 다양한 모델명이 나와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사용하..

정보 2024.05.18

<노예의 길 제13장 - 우리 속에 잠재된 전체주의> 요약/후기

이 챕터에서 하이에크는 영국의 정치서적 대부분이 독일에서 서구문명에 대한 믿음을 파괴하고 나치즘을 성공으로 이끈 심리 상태를 창출했던 서적과 상당히 유사하며, 영국이 자신들에게 독일에서 일어난 일(나치즘의 등장)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으면서 오히려 독일과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도 못할 정도로 전체주의 발상이 스며드는 게 아닌가라고 우려한다. 권력당국이 조직의 가면을 쓰게 되면, 자유로운 사람들의 공동체를 전체주의 국가로 전환시키기에 충분한 매력을 만들어간다.조직화에 대한 찬양어느 자유주의 국가가 알게 모르게 사회주의의 길로 접어들 위험이 있다는 징조는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책에서 말한 몇 가지 예시를 들면: 국가에 대한 칭송이 늘어나고, 권력과 거대함 자체를 점점 찬양하고, 모든 ..

<찰리 멍거의 말들> 타자 필사하기 4부 - 삶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을 지냈으며, 워런 버핏의 절친이자 든든한 파트너, 찰리 멍거가 살아생전 투자에 관해 남겼던 주옥같은 말을 엮어 만든 책(절대 찰리 멍거가 직접 쓴 책은 아니다).한 구절 한 구절 영/한 버전과 함께 이어지는 저자의 해석도 함께 읽으면서 이번에는 주제별로 나뉜 구절을 타자 필사하면서 곱씹기로 했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삶에 관한 찰리 멍거의 명언을 기록했다. One Step at a TimeSpend each day trying to be a little wiser than you were when you woke up. Discharge your duties faithfully and well. Slug it out one inch at a time, day by da..

독서 2024.04.24

<찰리 멍거의 말들> 타자 필사하기 3부 - 비즈니스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을 지냈으며, 워런 버핏의 절친이자 든든한 파트너, 찰리 멍거가 살아생전 투자에 관해 남겼던 주옥같은 말을 엮어 만든 책(절대 찰리 멍거가 직접 쓴 책은 아니다). 한 구절 한 구절 영/한 버전과 함께 이어지는 저자의 해석도 함께 읽으면서 이번에는 주제별로 나뉜 구절을 타자 필사하면서 곱씹기로 했다. 제3부에서는 비즈니스에 관한 찰리 멍거의 명언을 기록했다. Buy and Hold We just keep our heads down and handle the headwinds and tailwinds as best as we can, and take the result after a period of years. 매수 후 보유 우린 그저 머리를 숙이고 최선을 다해 순풍과 역풍에 대응하..

독서 2024.04.17

<찰리 멍거의 말들> 타자 필사하기 2부 - 경제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을 지냈으며, 워런 버핏의 절친이자 든든한 파트너, 찰리 멍거가 살아생전 투자에 관해 남겼던 주옥같은 말을 엮어 만든 책(절대 찰리 멍거가 직접 쓴 책은 아니다). 한 구절 한 구절 영/한 버전과 함께 이어지는 저자의 해석도 함께 읽으면서 이번에는 주제별로 나뉜 구절을 타자 필사하면서 곱씹기로 했다. 제2부에서는 경제에 관한 찰리 멍거의 명언을 기록했다. 특히 여기서는 대한민국에 관해 찰리 멍거가 남긴 말이 있어 흥미로웠다. The Great Depression You don't ever want to do anything to push an economy to collapse. Terrible things result. 대공황 경제가 붕괴할 만한 일은 하지 마라. 그 결과는 끔찍하..

독서 2024.04.10

<찰리 멍거의 말들> 타자 필사하기 1부 - 투자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을 지냈으며, 워런 버핏의 절친이자 든든한 파트너, 찰리 멍거가 살아생전 투자에 관해 남겼던 주옥같은 말을 엮어 만든 책(절대 찰리 멍거가 직접 쓴 책은 아니다). 한 구절 한 구절 영/한 버전과 함께 이어지는 저자의 해석도 함께 읽으면서 이번에는 주제별로 나뉜 구절을 타자 필사하면서 곱씹기로 했다. 제1부에서는 투자에 관한 찰리 멍거의 명언을 기록했다. 제1부 - 투자 Fast Money The desire to get rich fast is pretty dangerous. 일확천금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망은 무척 위험하다. Circle of Competence Knowing what you don't know is more useful than being brilliant. 능력..

독서 2024.04.04

up to eleven 뜻/유래 - 최대치로, 만땅으로, 끝까지, 극강으로

오늘 알아볼 영어 관용구로 "up to eleven"이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과연 무슨 뜻이고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해석 up to eleven = 최대치로, 끝까지, 만땅으로, 한계까지 up to eleven 관용구에는 무언가를 한계까지, 끝까지, 최대치까지 올린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관용구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11까지"라는 뜻이 되는데요, 숫자 11이랑 최대치, 한계 끝까지라는 뜻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답은 아래에 소개할 유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래 가장 유명한 유래는 1984년 영화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This Is Spinal Tap)" 대사입니다. 이 영화는 어느 밴드를 따라다니며 찍은 다큐멘터리 컨셉의 코미디 영화인데요, 여기에서 나..

scratch an itch 뜻/유래 - 가려운 데를 긁다, 욕구를 충족하다, 근질근질한 느낌 해결

오늘 알아볼 영어 관용구로 "scratch an itch"라는 표현을 준비했습니다. 과연 무슨 뜻이고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해석 scratch an itch = 가려운 데를 긁다, 욕구를 충족하다, 근질근질한 느낌을 해소하다, 좀이 쑤시는 걸 풀다 이번 관용구는 직관적이어서 알기 쉽습니다. scratch는 '긁다'라는 동사이고, itch는 '가려움'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둘을 조합하면 '가려운 데를 긁다'라는 표현이 완성되겠죠? 그렇다면 욕구를 충족하다, 좀이 쑤시는 걸 풀다라는 뜻은 어떻게 있는 걸까요? 가려운 부위가 있으면 불편하기 마련인데, 부위를 긁음으로써 불편함을 해소하듯, 비유적으로도 어떤 욕구를 충족하려고 행동에 나설 때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tch..

웹툰 추천 - 별을 품은 아이 카카오 웹툰, 귀주대첩, 고려거란전쟁, 강감찬

KBS 사극 , 아니 으로 전쟁 연출에 실망감을 느끼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웹툰을 보시고 허망한 마음을 달래 보시는 건 어떨까요? (광고 아님) 카카오웹툰 중 관악 창작만개 코너에서 네이버 웹툰 의 고일권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된 웹툰, 별을품은아이는 시즌 1(1~4화), 시즌 2(1~5화)로 짧게 구성된 웹툰이지만, 강감찬 장군 태생 설화와 귀주대첩을 통해 나라를 구한 영웅의 인간적인 면모를 작가의 시각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최종회까지 1회만 남겨둔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는 제목부터 '전쟁'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것도 무색하게 전쟁 묘사를 날림으로 처리하여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제작비 문제일 수도 있었겠으나, 중요도가 낮은 가상인물 박진이나 김훈, 최질의 난이 6~7화 넘게 차지하고 정작 극의 클라이맥..

정보 2024.03.10

[음식점 리뷰] 영통 터닝테이블 후기 - 육즙 팡팡 햄버거

영통역 부근 상가에서 점심 식사로 무엇을 할까 둘러보던 중, 파워 점심이 먹고 싶어서 찾은 곳, 터닝테이블 식사 후기를 공유합니다. 육즙이 넘치는 버거가 일품인 가게였습니다. 가게 외관은 빨간색이 포인트였습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색깔로 맥도날드와 비슷한 전략을 쓰고 있나 봅니다(는 뇌피셜). 내부도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리 큰 편이 아닌데 저처럼 혼밥하기엔 좋아 보입니다. 고칼로리 파워 점심을 위한 메뉴를 심사숙고하는 중입니다. 단품만 시킬 수도 있었으나, 감자와 콜라가 빠질 순 없지!라는 생각에 세트 메뉴를 골랐습니다. 가격대가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 비하면 조금 높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아보카도 팬케이크 버거가 이곳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거 같더군요. 음료..

정보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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