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알려주는 일반투자자라면 버려야 할 열두 가지 생각을 책에서 뽑아 정리했습니다.
1. 내릴 만큼 내렸으니 더는 안 내려 - 폴라로이드 주각가 143.50달러에서 14.13달러까지 내려간 사례를 책에서 설명한다.
2. 바닥에서 잡을 수 있어 - 이건 마치 떨어지는 칼을 잡으려는 행동과 같다. 사업이 살아나는 모습을 실감해야 하고, 등락을 반복한 뒤 상승하는데 2~3년, 혹은 그보다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3. 오를 만큼 올랐으니, 더 오르지 못할 거야 - 필립 모리스가 75센트로 시작해 124.50달러까지 치솟는 사례를 설명한다.
4. 고작 주당 3달러야. 어차피 헐값인데 얼마나 손해 보겠어? - 43달러짜리든, 3달러짜리든 휴지 조각이 되면 똑같다.
5. 결국, 회복될 거야 - 플로피디스크, 디지털시계, 이동주택 등의 주식은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았다.
6.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지 - 칠흑 직전이 가장 어두울 때도 있다. 책에서는 미국에서 가동 중인 유정굴착장치가 1981년에 4,520개에서 2년 후 686개까지 줄어든 사례를 알려준다.
7. 10달러까지 반등하면 팔아야지 - 한 번 짓밟힌 주식은 오르면 팔겠다고 작정한 수준까지 회복되는 법이 없다. 이러한 내면의 유혹을 받을 때마다 주식을 더 매입할 만큼 그 회사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즉시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피터 린치는 상기하려고 애쓴다.
8. 걱정 없어, 공익사업주는 안정적이야 - 기업의 생리는 역동적이고, 전망은 언제든지 변한다. 보유 중에 신경을 꺼도 되는 주식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 컨솔리데이티드 에디슨(Consolidated Edison) 예시처럼 전력회사라고 안전하다는 법은 없다.
9.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 - 몇 년 동안 주가가 꿈쩍 안 하는 회사가 있겠지만, 기본이 탄탄한 회사라면 투자자의 인내심은 결국 보상받는다. 루켄스, 아메리칸 그리팅스, 안젤리카, 브런즈윅, 스미스클라인을 책에선 예시로 들고 있다.
10. 사지 않아서 엄청 손해 봤네 - 하지만 내 은행 계좌 잔고는 그대로다. 다른 사람이 얻은 이익을 자신의 손실로 여기는 태도는 주식투자에서 생산적인 태도가 아니다. 화만 돋을 뿐이다. 오히려 이 사고방식으로 인해 손해를 만회하겠다고 사지 말아야 할 주식을 사면서 대개 손실을 본다.
11. 꿩 대신 닭이라도 잡자 - '제2의' 아무개 기업 등등. 제2의 홈 디포(Home Depot)라고 불리는 스카티스(Scotty's). 원조 우량기업을 조금 비싸게라도 사는 편이 제2의 아무개를 싸게 사는 것보다 낫다.
12. 주가가 올랐네. 내 말이 맞잖아! (주가가 내려갔어. 내가 틀렸나 봐) - 자신의 주식 지혜가 입증된 것 마냥 기뻐할 필요는 없다. 가격과 전망을 혼동해서도 안되며 단기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단기 수익에 연연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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