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2024년을 뒤로하고 온 가족과 치앙마이 여행을 나왔습니다. 여행하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즐기고,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커피도 곳곳에서 많이 마셔서 즐거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방문한 카페 중 카페 아마존이라는 태국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에 관해 간단 후기 남깁니다.
대형 쇼핑몰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 카페 아마존(Cafe Amazon)입니다. 앵무새를 마스코트로 쓰는 프랜차이즈로 태국 커피 브랜드 점유율 50% 넘게 차지한다는 대형 브랜드입니다.
매장도 깔끔했고 시원한 편이었고요
스타벅스처럼 차와 커피 제품도 팔고, 카페 아마존 자체 굿즈도 있었습니다.
탐나는 제품이 여럿 있었는데 사올 걸 그랬네요. ^^
메뉴판입니다. 아아 기준 70바트(약 3000원)입니다. 태국 스타벅스나 올드타운에 있는 감성 돋는 개인 카페에 비하면 나름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아 한 잔 테이크아웃하고 나오는 길입니다. 그늘 거의 없는 거리를 걷다 지쳤을 때 시원하게 한 모금 하니 다시 활력이 도는 것만 같았습니다. 역시 커피는 영혼의 연료였던 걸로...
맛은 프랜차이즈 아메리카노 맛이랄까, 기본에 충실한 진한 커피였습니다. 대형 쇼핑몰에 항상 있는 카페이니 여행하실 때 참고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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