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마지막으로 티스토리에서 주최한 오블완 챌린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했습니다.
간단 후기 남겨봅니다.
쓸 게 없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쓰다 매일 쓰려니 소재를 잘 찾지 못했습니다. 가끔은 알맹이없게 여겨지는 일상글을 써서 하루라도 놓치는 걸 막고, 잘 안 쓰던 맛집글도 포스팅했습니다.
(사실 이 글도 챌린지 마지막날 때우기용이라는 건 함정)
그런데 그런 목적으로 썼던 원주 보리밥 맛집 포스팅 조회 수가 폭발하는 마법을 경험했네요. 방문자 수 그래프가 매일 30~40명으로 평탄한 언덕을 그리다가 백단위가 찍혀 높은 산을 이루니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예나 지금이나 의식주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인걸로...)
AI 쓸까말까
토픽이 고갈되는 사람들을 배려해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는 토픽 예시를 보여주긴 했는데, 활용한 토픽은 없었습니다. 챗GPT 같은 AI를 써서 “~~를 주제로 블로그 써줘”라고 프롬프트를 작성할 법도 한데 저는 직접 경험하고 알아본 것 위주로만 글을 남기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앞으로는?
원래 페이스대로 돌아가 1주 1포스팅 남길까 합니다. 읽을 책도 많고, 책을 읽을 때 1주일은 걸리는 편입니다. 그러면서 간간히 영어 관용구, 마음속 상상화를 AI 통해 꾸준히 남기는 게 지금 계획입니다.
아이폰 16 1위 보상에 눈이 멀어 시작하게 된 챌린지였습니다.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도나스데이 본점 카페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15) | 2024.12.01 |
---|---|
가산물갈비&즉석소불고기 후기 -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2) | 2024.11.25 |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 후기 - 블랙코미디, 대학로 스테디셀러 1위 연극 (2) | 2024.11.22 |
원주 장가네 보리밥 정식 후기 - 보리밥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신선한 채소도 덤 (15) | 2024.11.21 |
고기리 막국수 후기 - 고소함과 단백함의 폭발 (19) | 2024.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