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출신 투자의 대부,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쓴 책. 주식 투자자들이라면 읽었을 만한 라는 저서를 썼으며, 금리와 주식의 관계를 간단히 설명하는 달걀모형으로도 유명하고 "주식을 사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자라. 10년 뒤에 깨어나보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책 서문을 보니 그의 나이 93세 때인 1999년 2월부터 쓰기 시작해 그해 9월에 탈고했지만, 안타깝게도 책의 서문을 쓰지 못한 채 영면했다고 한다. 책은 총 11가지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챕터마다 코스톨라니의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읽으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느낀 점과 주요 요점을 정리해 보았다. 1. 90퍼센트가 심리학으로 이루어진 증권시장 증권시장은 언제나 불투명한데 투명하다면 더는 증권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