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미국 주식, 월급보다 더 번다> 요약/후기

하루 10분 미국 주식, 월급보다 더 번다 : 네이버 도서

 

프롤로그에서 제일 와닿는 말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큼만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는 내용이다. 나만의 원칙을 세워 투자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었다.

 

왜 미국 주식인가?

1. 기축통화인 달러

2. 세계 최고의 기업들 다수 포진 - 구글, 애플, 마소 등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잘 아는 기업

3. 좋은 배당 문화 - 긴 시간에 걸쳐 성장한 기업이 많고 대부분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 시행

4. 세계 최대 규모의 주식시장 - 국내 테마주나 작전주처럼 세력이 쥐락펴락할만한 종목 없음. 거대한 유동성

5. 풍부한 투자 정보와 역사적 데이터

 

반대로 국내 주식시장의 위험 요인을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꼽았다

1) 환리스크, 2) 금융 윤리 의식의 부재, 3) 오너리스크, 4) 미국 주식시장에 못 미치는 성장성

 

* 미국주식은 거래세는 정말 미비하지만 매매차익 250만원을 초과한 수익분에 22%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배당소득세는 국내와 유사하게 15% 떼 간다. 배당 수익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 과세 대상이 된다.

 

 

종목 보기 귀찮으면 ETF

- 대표적으로 SPY, QQQ 등이 있으며 되도록 운용 자산 규모가 커야 고객 부담 운용 비율이 줄어든다.

- etf.com 에서 다이어그램과 표를 통해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tf.com 홈페이지

 

멘탈과 마인드 관리는 어떻게?

- 리딩방, 테마주, 급등주, 작전주는 거들떠보지도 말 것

- 매수 시점을 예측하지 말 것. 전문가도 못한다. 정 있다면 주식으로 망했다는 이야기가 사방에서 들리고 끝났다는 이야기가 들릴 때가 매수 시점이지 않을까. 반대로 매도 시점은 모두가 축배를 들고 주식으로 부자된 이야기가 넘쳐나며 주변에서 너도나도 이야기할 때가 타이밍이지 싶다. (공포에 사고 탐욕에 팔아라)

- FOMC에 주목하라. 미국의 기준금리에 주목해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흐름을 살펴보아야 한다

 

 

 

주식투자를 망치는 인간 심리

1. 확증편향 (믿고 싶은대로 믿는 심리. 본인이 내린 판단을 쉽게 부정하기란 어렵다)

2. 처분 효과 (해석하자면 이익이 난 종목을 먼저 처분하고 손실이 나고 있는 종목 처분을 미루는 현상. 회수 불가능한 매몰비용에 얽매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사후 과잉 확신 편향 (쉽게 말하면 ~~했제, ~~했어야 했는데같은 생각. 결과론적인 사고. 무모한 도박의 결과로 얻은 걸 타고난 재주나 혜안의 결과라고 평가하기 쉽다)

4. 손익의 비대칭성 (수익률 -50% 찍었으면 주가가 100%는 올라와 원금 회복 가능. 수익도 중요하지만 잃지 않는 방법도 중요하다)

5. 과신과 능력 착각 (어설픈 지식은 독이 되어 내 생각만 옳다는 확증편향만 생기게 된다. 자만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