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삐쭉 튀어 나왔어"는 미국 교육부 장관으로 지냈던 교육자이자 철학자, 윌리엄 J. 베넷이 쓴 "The Book of Virtues"가 원서인 이야기 모음집이다.

총 380여 가지 이야기, 10가지 덕목으로 방대하게 묶여 출간된 원서는 이번 국내 개정판 출간에서 각각의 덕목으로 나눠 총 4권의 시리즈로 출간되는데, 그중 첫 번째 권이 바로 이번 제1권 감정다루기 편이다.
흥미로운 점은 번역자 소개가 "루카"로 나와 있는데 바로 다양한 도서 분야에서 이상의 분야에서 최적화된 번역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다듬는 데 특화된 AI라는 점.
제1권 감정다루기 편에는 총 20가지 이야기가 나와 있다. 이야기 배경도 정말 다양한데, 사자와 생쥐 같은 이솝 우화,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에도 등장했던 이야기, 그리스로마 신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아이 눈높이에 맞게 각색하여 들려주고 있다.
물론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재키 로빈슨에 관한 일화를 이야기로 옮겼다.
그리고 이야기를 마칠 때마다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마지막 페이지가 있다. "너라면 어땠을 것 같아?" 등 아이의 생각을 묻는 질문이 많아 인성 교육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느낌이다.

이야기가 쉽게 쓰여 있어 아이도 읽기 쉽고, 부모도 함께 읽으며 잊고 살았던 도덕적 교훈을 상기시키는 데도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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