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겪는 많은 상황을 좀 더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한 번이라도 행동을 더 돌아보고,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 힌트를 얻고 싶어 읽은 책. 50가지 주제를 놓고 각 주제마다 관련된 철학과 사상가의 예시를 들려주며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예를 들면, 제38장에서는 '결국 이런 뜻이죠?'라고 말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할 때 소크라테스를 예시로 들며 자신이 모르고 있다는 인식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 ㅇㅇ는 결국 뭐다라고 무언가를 요약하고 끝내버리는 습관은 새로운 깨달음과 발견의 기회를 날릴 수 있다고 충고한다. 50가지 주제 모두 좋은 교훈을 주지만, 그중에서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읽은 주제 위주로 정리해 보았다. 01 타인의 시기심을 관찰하면 비즈니스 기회가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