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 있는 커피컵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호주에 있는 스타트업, Good-Edi에서 친환경적인 생분해성 소재 커피컵을 제작해 호주 곳곳에 납품하여 상용화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Good-Edi는 아니요 라헤비와 캐서린 허친스 2명이 차린 호주 스타트업으로 기존 폴리에틸린이 섞인 일회용 종이컵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 가능 식용컵을 만드는 곳입니다. 매일 500개 컵을 제작해 카페, 로스터리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며 올해는 생산성과 해외 판매량도 늘릴 계획이라 합니다. 이 친환경 커피컵은 호밀가루, 밀기울, 귀리겨, 소금, 설탕, 코코넛오일,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 다음, 자체 개발한 압착기로 반죽을 컵모양으로 눌러 굽는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이 예시입니다. 커피와 차 같은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