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소식으로 뒷북치지만... 커피와 관련된 재미있는 소식이라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WBC 조별리그부터 이탈리아 야구대표팀은 덕아웃에 캡슐 커피 머신을 가져다 놔 연일 화제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N사 캡슐 커피 머신으로, 종이컵과 함께 설탕과 크림도 옆에 비치해 둔 걸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가장 사랑하는 나라답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경기를 치뤘나 봅니다. 호성적의 비결은 커피였을까요? 아래 사진은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카메라에 잡힌 덕아웃 모습입니다. 커피를 열심히 젓고 있는 코치?의 모습도 잡혔습니다. 아쉽게도 대만전에서 이탈리아는 11-7로 역전패했다고 합니다. 커피가 부족했나... 훈련 중 에스프레소로 의심되는 잔을 들고 있는 마이크 피아자 감독.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