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장 큰 화두인 AI에 관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은 앞으로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안내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헨리 키신저(미국 전 국무장관), 에릭 슈미트(구글 전 CEO), 허튼 로커(MIT 학장) 세 명의 저명한 사람들이 썼는데 세 저자는 AI를 찬양하지도 규탄하지도 않으며, 인공지능의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바람직한 형태를 독자가 모색할 기틀을 제공하고, AI가 확산되면서 발생하는 위험은 AI 발전과 병행해 잘 관리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책 1장의 시작을 장식하는 아래 빌 게이츠의 말은 현재 진행형으로 와닿아서 여기에 남기고자 한다. 명심하라, 지금 일어나는 혁신은 인공지능이 이룰 성취의 첫..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사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 도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내놓은 빙AI 이미지 크리에이터는 영어만 지원되는데요, 다국어 지원이 언젠가 적용되길 바라며 영어 프롬프트 작성하는 쉬운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준비물: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네이버 사전(또는 즐겨쓰는 검색엔진) 아이디어 이미지 크리에이터에서 감지하는 건 1) 그림 주제, 2) 화풍, 3) 기타 디테일인데요, 그림 주제만 입력해도 AI가 학습한 대로 무작위 이미지를 내놓긴 합니다만 여기에 원하는 디테일을 추가하면 계속 색다른 이미지가 제작됩니다. 어떻게 추가하느냐? 핵심은 긴 문장으로 쓰지 않고 키워드를 쉼표로 구분하는 겁니다. 원하는 디테일이 있으면 쉼표로 구분해 넣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