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고자 바람도 쐴 겸 지나는 길에 타이거커피 가산IT캐슬점에 들러 커피 한 잔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안에도 앉을자리가 있지만, 주로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키오스크 주문. 특이한 점으로는 커피 원두 종류를 고를 수 있었네요. 키오스크 2대 사이에 있는 블렌딩 정보를 읽고, 원하는 원두(블랙/화이트/골드)를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고르면 되었습니다. 커피 사진은 없지만, 오후를 버틸 연료를 온몸에 충전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블완 챌린지 틀어막기 성공...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