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보도서관 앱을 들어가 보니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되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팝업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사유도 무려 예산 소진이라고 합니다. 돈 없다고 그동안 잘 쓰던 서비스가 종료되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라 이쯤 되면 정말 나라에 돈이 없는 건지 나라에 도둑놈이 많은 건지 모르겠네요. ^^;; 저는 원하는 전자책이 없을 때 경기도 도서관 앱과 교보도서관 앱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데, 한 가지 선택지가 줄어들어서 아쉽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앱은 신간 나왔다 하면 벌써 대출에 예약까지 꽉 차서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좀 지나 신간 딱지는 벗은 유익한 계열의 책은 여전히 빌리기 수월합니다. 그래도 저 위의 팝업을 읽어보면 경기통합전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