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유발 하라리(Yubal Harari)는 어린이용 저서 출간 기념으로 영상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책은 사피엔스를 어린이 수준에서도 읽을 수 있게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쉽게 풀어낸 책으로 4부작으로 낼 예정이라 합니다. 이 간담회에서는 AI에 관해 유발 하라리가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는데, 사실 하라리는 줄곧 AI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규제 필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물론 무조건 중단시키자는 게 아니라 인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많고 이젠 AI 관련 연구를 멈추려고 해도 완전히 멈출 수 없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제약회사가 효과 좋은 신약을 개발됐다고 바로 판매를 해버릴 수 있나요? 오랜 임상실험 과정을 통해 부작용을 확인하죠.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세상에 확산되는 속도..